강풍에의한 유리창 파손 대비하는 방법

 우리나라는 매해 태풍으로 인해 강풍이 발생합니다. 그로 인해 유리창, 지붕, 그리고 간판 등이 파손되는데 유리창이 파손되지 않을 수 있는 올바른 강풍 대비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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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과 유리창

1. 강풍에 파손되는 유리창 두께

  국립방재원에서 실험한 내용을 보면 3mm의 정말 얇은 유리도 50㎧의 강풍에도 깨지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최대 풍속 35~40㎧의 태풍에 의해 유리창이 깨지는 이유는 바로 "고정되지 않은 창문"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 보급되어있는 유리창은 70%이상은 24mm정도이고, 30%는 16mm거나 24mm보다 두꺼운 유리창이 보급되어 있습니다. 3mm는 드물게 설치된다고 하니 유리창 두께가 얇아서 파손되는 걱정은 접어두셔도 좋겠습니다.

 

2. 강풍에 유리창이 깨지는 이유

 유리창이 깨지는 주된 이유는 창틀과 유리창 사이의 유격으로 인해서 부딪히면 진동이 생기고, 창틀이 틀어지면서 유리창이 깨지는 것입니다. 오래된 유리창과 창틀의 경우 열고 닫을 때 힘들거나 소리가 큰 경우가 있는데 창과 창틀 사이의 틈이 많이 벌어져서 생기는 소음입니다. 이런 경우 강풍이 불었을 때 소음이 커지고 유리창이 깨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여러 실험들을 살펴보면 50㎧의 바람에도 깨지지 않던 유리창이 창틀과 고정하는 것을 빼자 40㎧의 바람에도 깨졌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유리창을 고정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유리창끼리 붙어있는 것으로 바람이 많이 분다고 유리창 하나를 떼어내는 일은 없도록 하셔야 합니다.

 

3. 강풍에 의한 유리창 파손을 대비하는 방법

창틀에-신문지고정

1) 창문을 고정

 창틀에 신문지, 우유곽 등을 끼워서, 창문이 흔들리지 않게 단단하게 고정시킵니다. 이 때 한쪽만 하는게 아니라 위아래 전체를 고정하시면 더욱 단단하게 고정이 가능합니다.

창문에⊠모양테이프

2) 창문에 ⊠모양으로 테이프

 종이테이프나 잘 떼어지는 실리콘 양면테이프를 붙힙니다. 일반 테이프를 사용하게 되면 나중에 떼어낼 때 힘들고, 자국이 남아서 뒤처리가 더욱 힘들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효과가 미비하다고 하지만 유리창이 깨졌을 때 유리 파편이 날아가는 등의 생기는 피해들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문지나 유리창 파손 안전필름도 동일한 역할을 합니다.

 

3) 상가의 유리창이나 고정된 유리창은 안전필름으로

 보통 상가의 유리창은 한겹으로 되어있고 고정되어있습니다. 태풍으로 인한 유리창 파손에 이러한 상가의 출입문이나 대형 유리창 같은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상가의 유리는 대부분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강풍을 대비하기 좋은 방법은 안전필름을 시공하는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히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큰 유리창인 경우 대부분 강화유리이기 때문에 파손 되었을 때 파편이 튀는 것이 문제인데 이런 문제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4)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법

 재난이 생겼을 때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 있지만 최소한으로 보상해주기 때문에 피해 금액 대비 받을 수 있는 보상은 적습니다.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풍수해보험이라는 정책을 이용하시면 피해금액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나라에서 보험료의 70%~92%까지 지원하고, 풍수해피해 취약지역에 계시거나 취약계층이시면 100%지원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재난피해를 최소한으로 : 풍수해보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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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강풍으로 인한 유리창파손을 대비할 수 있는 방법과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태풍이 발생하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