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더 글로리]의 영향력

화제의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영향력이 미쳤던 사건들이 무엇이 있었고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 태국 'The Glory Thai'
• 과거 사건의 재조명
• 수사본부장 아들의 학폭
• '더 글로리' PD 안길호 학폭
• 과거의 '교폭' 이슈
• 미국학생의 '더 글로리'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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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lory Thai'

#the glory thai

이 문구는 인터넷에서 글의 해시태그로 자신이 당했던 학폭을 폭로하는 글에 사용되고 있는 문구입니다. 이 태국판 학폭 미투로 인해 태국의 유명 연예인이자 떠오르는 스타로 여겨지는 남자 배우도(옴파왓, 23) 학생때 했던 안 좋은 일들로
"어렸을 때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때리고 상처 입히는 장난을 많이 했다. 해를 끼치겠다는 의도는 아니었다", "과거에 벌어진 일로 피해자 친구의 마음에 상처를 입혔다면 죄송하다"면서 "정말 죄송하다. 스스로를 결코 용서하지 않고, 저의 어린 시절 때문에 고통받았던 모든 분에게 사과드린다"라는 말을 하는 등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이처럼 문화의 힘이 태국 사람들을 움직였습니다.
자신이 격었던 피해 사례나 태국 연예인들의 과거 언행을 폭로하면서 'The Glory Thai'라는 폭로 운동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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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건의 재조명

#인터넷판 더 글로리

 

익명의 공간인 인터넷이 활발해지기 시작하던 시절 인터넷 문화가 성숙하지 못했을 때 생긴 과거의 일이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 2007년 17살 된 소녀가 스타킹에 나와서 40kg 감량에 성공한 이야기로 많은 관심을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소녀가 슈퍼주니어 멤버와 찍은 사진 때문에 수많은 악플과 협박 문자로 자살을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때리는 것 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말로 인해 생기는 정신적인 피해도 폭력의 일종입니다.

악플에 시달린 소녀의 마지막 글도 가져와봤습니다.

소녀의-마지막글

현재 인터넷이 발달하고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위해 힘쓰는 상황이지만 아직도 악플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고 그로 인해 처벌받는 사람도 많습니다. 자신이 내뱉은 말로 인해 다른 사람이 고통받을 수 있고 또한 심각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는 것을 자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소녀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사람들이 '더 글로리'를 보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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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본부장 아들의 학폭 재조명

#정치인아들학폭

2017년에 일어난 일이고 한국의 유명한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기숙사인 학교이었기 때문에 가해자는 학교 내의 집단따돌림, 언어폭력 등으로 한 학생을 1년 가까이 괴롭히기 쉬웠고, 피해자는 자살시도까지 했다고 합니다. 가해자인 아들은 전학처분까지 받고 재판까지 갔고 백이 있음에도 전부 패소하였다고 합니다. 결국에는 검사인 아버지의 힘으로 버티고 버티다 3학년이 돼서야 전학을 갔다고 합니다. 이 모든 사건이 학교폭력 이슈가 떠오르면서 재조명된 것입니다.

이 일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국가의 중요자리에 임명하는 일인데 제대로 검증도 하지 않고 진행하였다는 것과 학교 폭력의 가해자인데도 검사인 아버지를 둬서 아무렇지도 않게 생활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었다는 것 그리고 힘없는 피해자는 목소리를 내도 들어주는 사람들이 없었다는 것 등이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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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드라마 PD의 학폭

#과연?

이 소식을 듣고 이건 또 뭔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이가 없었던 소식입니다. 하지만 사정을 알고 난 후로는 그런 일이 흔히 인식하는 '학교 폭력'의 의미에 적절한가?라는 생각이 든 사건입니다. 뉴스에서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내용을 보지 않으면 오해하게 만드는 일들이 많은데 이 것도 일종의 자극적인 제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폭력을 행사한 것은 사실이고 그에 대한 적절한 책임은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 PD 또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직접 뵙거나 유선을 통해서라도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하면서 입장발표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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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교폭 이슈

#그때의 폭력 #드라마 나오기 전부터 #복수

과거에는 학교에서 교사의 폭력이 일반적인 때가 있었습니다. 흔히 다니는 아저씨들의 학창 시절 얘기를 듣자면 교사들의 폭력은 빠지지 않는 주제입니다.
'더 글로리' 가 나오기 전부터 커뮤니티 사이트에선 주기적으로 거론되는 이슈였으나 드라마로 인해 학교에 관한 폭력이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교사 폭력에 관한 글이 드러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과거에 자신들이 당했던 교사의 폭력을 드러내고 잊을 수 없었다는 말들이 나오면서 예전의 교권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과거의 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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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의 '더 글로리 1화'

#총기국의 위엄

더글로리미국반응

 

총기가 일반적인 미국에서는 상상도 못 할 폭력이 '더 글로리'에 나온 폭력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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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로리로 인해 커뮤니티에 퍼진 내용들을 한번 모아보았습니다. 

학교폭력은 언제 없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