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방법
논리적인 글 바르게 쓰기 (15) - 특수어, 구체어, 추상어, 일반어
논리적인 글은 독자를 객관적으로 설득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자기 견해를 분명히 밝히려면 객관적 근거를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서술해야 합니다. 글을 구체적으로 서술하기 위해서는 특수어, 구체어, 일반어, 추상어를 글에서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구체어, 추상어와 특수어, 일반어 구체어란 진달래처럼 가리키는 대상이 구체적으로 존재하는 낱말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오늘 아침에 진달래를 보았다'라고 하면, 진달래라는 단어가 구체적인 꽃을 가리키므로 구체어입니다. 반면에 추상어란 구체적인 대상의 성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상징을 담은 낱말을 일컫습니다. 예를 들어, '진달래, 개나리, 민들레' 같은 구체어에서 '꽃'이라는 추상어를 만듭니다. 일반어란 한 집합이나 종류를 가리키는 단어이고, 특수어..
2023.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