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생활과 흔히 쓰는 말들 중에 의도치 않게 잘못 쓸 수 있는 일본식 한자어들은 소개드리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단어를 쓰는 것도 글쓰기에 많이 도움이 됩니다. 일본식 한자어는 되도록 안 쓰는 게 좋지 않을까요..?
고쳐서 써야 할 말
올바른 한국말 쓰기 | |
바꾸어 써야 할 말 | 바꾼 낱말 |
가가호호 | 집집마다 |
가건물 | 임시 건물 |
가계약 | 임시 계약 |
가공할만한 | 두려울 만한 |
가관이다 | 볼 만하다 |
가급적 | 될 수 있는 대로, 되도록 |
가면 | 탈 |
가명 | 가짜 이름 |
각도 | 눈금 |
감옥 | 교도소 |
겐세이 | 견제하기 |
게재하다 | 싣다 |
고지했다 | 알려드렸다 |
고아원 | 보육원 |
과잉 | 지나침 |
구보 | 달리기 |
굴착하다 | 파다 뚫다 |
기스 | 흠, 상처 |
기일 | 제삿날 |
날인하다 | 도장 찍다 |
노후 ~ | 낡은 ~ |
도구 | 연장 |
레저/레져 | 여가 |
마사토 | 굵은 모레 |
명패 | 이름표 |
바께쓰 | 양동이 |
발부 | 발급 |
불우한 이웃 | 어려운 이웃 |
상이하다 | 다르다 |
애매하다 | 모호하다, 흐릿하다 |
여과하다 | 거르다, 걸러내다 |
열악하다 | 좋지 않다 |
일환으로 | 하나로/한 가지로 |
장족의 | 큰, 빠른 |
조례 | 조회 |
지위 고하를 | 누구든지 |
화훼 | 꽃 |
핀트 | 초점 |
목록에 있는 단어들 말고도 많은 단어들이 일본식으로 쓰이고 있지만 바꿔서 쓰면 좋을 것 같은 경우들 만 모았습니다.
일상에서 자주 쓰는 일본식 한국어
일본식으로 표현된 한국어에는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거나 부적절한 표현이 많으니 고쳐서 썼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일제 강점기의 잔재이기 때문에 더욱 그럴 필요가 있습니다.
- 왔다 갔다: 오가며 얘기한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대신 '왔다 갔다', '오가며' 등을 쓰세요.
- ~의 경우: '~일 때'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대신 '~일 때', '~하는 경우' 등을 쓰세요.
- 고참: 선임자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대신 '선임자', '선배' 등을 쓰세요.
- 땡땡이: 결석하거나 근무를 회피하는 것을 의미하는 말로, 대신 '결근', '결석', '근무회피' 등을 쓰세요.
- ~로 인하여: '~때문에'라는 뜻으로 쓰임, 대신 '~때문에', '~로 인해' 등을 쓰세요.
- ~에 따라: '~에 따라서'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대신 '~에 따라서', '~에 따른' 등을 쓰세요.
- ~로부터: '~에서'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대신 '~에서', '~부터' 등을 쓰세요.
- ~로서: '~로써'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대신 '~로써', '~로서의' 등을 쓰세요.
- ~하고 있다: '하고 있어요'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대신 '하고 있어요', '하는 중이에요' 등을 쓰세요.
위와 같은 표현들은 우리말과 어울리지 않거나 잘못된 표현들입니다.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정확성을 위해서 이러한 표현들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