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방법
글 올바르게 쓰기 (2)-'의' 적당히 쓰기
다듬은 글을 쓰기위해 관형격 조사인 '의'를 남발하면 안되는걸 인지 하면서도 습관처럼 쓸때가 많았습니다. '의'를 남발하면 안 좋은 문장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의' 제대로 쓰기 김홍도의 작품에는 납세의 의무를 지니고 있다 평화의 파괴는 죄악이다 나의 합격을 기뻐해 줘 시민의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 관형격 조사인 '의' 는 과거의 우리말에 존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본어의 '~노'가 '의'라는 의미로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말은 '의'로 문장를 압축하면 그 문장의 의미가 분명하게 전달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의'는 명사를 에 붙여서 많이 쓰기 때문에 남용하면 글이 딱딱해진다고 합니다. 위의 문장들을 아래의 방법으로 바꾸어야 올바르게 쓴 글이라고 합니다. '의'대신 다른 조사를 넣기 ..
2023.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