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은 신체에 큰 스트레스가 됩니다. 수술을 앞두고 있다면 최상의 상태로 몸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단을 짜서 이행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음주를 피하는 것 등이 포함됩니다.
수술 전 음주의 영향
음주가 수술에 주는 여러 가지 부정적인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출혈 위험 증가 : 술은 혈액 응고를 방해하여 출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수술 후 출혈과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마취 위험 증가 : 술은 마취제의 작용을 방해하여 마취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수술 중 의식을 잃거나 수술 후 회복이 지연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상처 치유 지연 및 회복 지연 : 상처 치유가 길어지는 경우에는 수술 후 감염과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출혈 위험 증가
술에 들어있는 알코올은 혈액을 묽게하여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즉 항응고제 역할을 하는 것인데 이게 위험한 이유는 수술은 출혈이 반드시 발생하게 되는데 술을 마심으로 혈액의 응고가 늦게 되어 흘리지 않아도 되는 피가 흘리게 되거나 수술의 과정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 마취 위험 증가
첫번째로 술을 평소에 많이 먹는 사람은 알코올 분해 능력이 향상이 되어 있어서 알코올과 유사한 성분의 마취제를 투여했을 때 마취가 수월하게 진행되지 않고, 마취제를 추가로 투여해야한다고 합니다. 마취제를 적정량 이상 투여하게 되면 마취 후 부작용의 확률이 커지기 때문에 수술 전 적어도 4일~7일이상 금주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알코올 성분과 마취제 성분이 서로 반응하여 부작용이 나타날 확률이 증가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세번째로 수술 전에 술을 마시게 되면 마취가 일찍 풀리게 됩니다. 혈액 순환이 빨리 되면서 일어나는 일인데 , 마취제를 더 많이 투여하게 됩니다. 수술 시간도 지연될 뿐 아니라 마취제의 부작용이 나타날 확률도 올라가는 것입니다. 수술 시간이 지연되면 회복하는 시간도 늘어나게 됩니다.
▶ 상처 치유 지연 및 회복지연
알코올의 분해는 간에서 이루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하이드는 염증을 유발 할 수 있는 성분입니다. 그리고 알코올이 혈액의 응고를 방해하여 상처부위의 외부감염에 취약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알코올은 혈액 순환을 느리게 만들어서 상처난 부위에 충분한 영양분이나 산소를 방해합니다. 때문에 상처가 나아지는 기간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마무리
수술을 앞두고 있다면 넉넉히 수술 전 2주 동안은 술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술은 출혈 위험 증가, 마취 위험 증가, 상처 치유 지연, 회복 지연을 포함하여 수술에 여러 가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술을 피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기를 바랍니다. 수술 전 음주를 하지 않은면 수술 결과를 개선하고 회복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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